트와이스, 12월 일본서 '도넛' 발표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새 싱글 발매일을 확정했다.

1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12월 15일 일본에서 9번째 싱글 ‘도넛’(Doughnut)을 낸다.

싱글과 동명의 곡인 ‘도넛’은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는 포근한 연말 분위기와 계절감을 담은 신곡으로 팬들 곁을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1일 발표한 첫 영어 싱글 ‘더 필즈’(The Feels)로 인기몰이 중이다. ‘더 필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83위에 올랐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의 싱글 차트 톱100에서는 80위를 차지했다. 일본 유튜브 내 인기곡 차트와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는 1위를 찍었다.

이들은 일본 싱글 발매에 앞서 11월 12일 국내에서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O+T=<3’(Formula of Love: O+T=<3)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