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말 2사 절망의 체크스윙 오심..SF팬&언론, 분노의 불길 [NLDS5]

손찬익 2021. 10. 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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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이하 한국시간) LA 다저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

메이저리그 저명 칼럼리스트 버니 플레스코프는 "이 경기는 (체크스윙 오심) 논란으로 끝나지 말았어야 했다. 가장 큰 실수는 다저스도 샌프란시스코도 아닌 경기의 마지막 콜이었다. 내가 봤을때 가장 큰 실수였다"고 지적했다.

다저스가 혈투 끝에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 티켓을 거머쥐게 됐지만 체크 스윙 오심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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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15일(이하 한국시간) LA 다저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 

샌프란시스코 윌머 플로레스는 1-2로 뒤진 9회말 2사 후 다저스 투수 맥스 슈어저와 볼카운트 0B-2S에서 3구째 슬라이더에 방망이를 냈다가 급히 멈췄다.

느린 동영상으로 봐도 명백한 체크 스윙이었지만 심판은 헛스윙을 선언했고 다저스의 2-1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미국 언론은 명승부를 망친 심판의 오심을 질타했다.

메이저리그 저명 칼럼리스트 버니 플레스코프는 "이 경기는 (체크스윙 오심) 논란으로 끝나지 말았어야 했다. 가장 큰 실수는 다저스도 샌프란시스코도 아닌 경기의 마지막 콜이었다. 내가 봤을때 가장 큰 실수였다"고 지적했다. 

로웰 콘 기자는 "샌프란시스코는 멋진 시즌을 보냈고 자랑스럽게 여겨야 한다. 솔직히 말해 그들은 체크 스윙 오심으로 망쳤다"고 말했다.

알렉스 파블로비치 기자는 "샌프란시스코는 1-2로 패하며 시즌이 끝났다. 하지만 마지막 심판 콜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밖에도 수많은 기자들이 플로레스의 체크 스윙 오심 논란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다저스가 혈투 끝에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 티켓을 거머쥐게 됐지만 체크 스윙 오심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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