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싱증후군' 이은하, 절에 머문 사연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르몬계 질환으로 쿠싱증후군을 앓던 가수 이은하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경기도 소재의 한 사찰에서 살고 있는 이은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은하는 "척추 분리증과 쿠싱증후군, 빚 등으로 힘들 때 기댈 곳 없는 나를 따뜻하게 품어준 사람이 사찰의 주지 스님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61세인 이은하는 지난 1973년 '님마중'이라는 곡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호르몬계 질환으로 쿠싱증후군을 앓던 가수 이은하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경기도 소재의 한 사찰에서 살고 있는 이은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쿠싱증후군은 체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과다 분비로 인해 체중 증가, 복부 비만 등이 생기는 질병이다.
이날 이은하는 "척추 분리증과 쿠싱증후군, 빚 등으로 힘들 때 기댈 곳 없는 나를 따뜻하게 품어준 사람이 사찰의 주지 스님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내가 유방암 1.5기 판정받았었다. 수술도 잘 마쳤고 방사선 치료도 다 끝났는데 5년 동안 이 약을 먹어야 한다"며 "지난 4월 수술을 받은 후부터 본격적으로 사찰에 머물며 건강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61세인 이은하는 지난 1973년 '님마중'이라는 곡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밤차',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에 사랑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delo41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이브 "민희진, 경영사항 女무속인에게 코치 받아" 주장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아이돌 비주얼
- 박수홍 "가정사 탓 23㎏ 빠져 뼈만 남아"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함소원, 베트남서 중국行 "♥진화와 부부싸움, 딸이 말렸다"
- '여행스케치 기획' 박동률 별세, 남궁옥분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작곡가
- 김옥빈 "역대급 몸무게 60㎏ 찍었다…살쪄서 맞는 바지 1개"
- 유영재 "더러운 성추행 프레임"…해명 영상 삭제 왜?
- 김동완·서윤아, 결혼 성큼…"각방 쓰고 싶다 하는데 생각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