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육성 으뜸인재, 전국체전서 '금빛' 성과

여운창 2021. 10. 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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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새천년인재육성프로젝트를 통해 발굴한 으뜸 인재들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폐막한 전국체육대회에 인재 육성 프로젝트 체육 분야 으뜸인재 12명이 출전했다.

손점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새천년인재육성프로젝트를 통해 육성한 으뜸 인재가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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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인재육성프로젝트 지원 5명, 메달 12개 따내
으뜸인재 [전남도 제공]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가 새천년인재육성프로젝트를 통해 발굴한 으뜸 인재들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폐막한 전국체육대회에 인재 육성 프로젝트 체육 분야 으뜸인재 12명이 출전했다.

이 중 5명이 금메달 6개·은메달 2개·동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

전남체육고 조민재는 전국체전에 처음 출전해 역도 61kg급 인상·용상·합계 1위로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여수충무고 이유진은 롤러 스피드와 스프린트에서 대회 2관왕을 달성했고 스피드 300m 계주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남미용고 나윤서는 자전거 단체스프린터·경륜·4km 단체추발에서 각각 금·은·동메달을 휩쓰는 저력을 보였다.

순천매산고 김명신은 소프트테니스 개인 복식에서 은메달을, 여수충무고 김민섭은 수영 자유형 1천500m와 수구에서 각각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전남체육고 김예슬(사격), 순천여고 손예령·남수현(양궁), 광양하이텍고 장수찬(육상), 광양여고 김가연·정다빈(축구), 함평학다리고 강경민(레슬링)은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기록경신 등 활약을 펼쳤다.

전남도는 매년 자연과학·공학·인문사회·클래식·미술·체육 등 10개 분야에서 지역 미래를 이끌 으뜸인재를 발굴해 지원한다.

손점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새천년인재육성프로젝트를 통해 육성한 으뜸 인재가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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