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노 타임 투 다이', 완벽한 피날레가 완성된 순간

[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15일 유니버설 픽쳐스는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촬영 현장의 리얼한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낸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촬영에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과 완벽한 프로덕션을 위해 노력한 제작진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제임스 본드 역의 다니엘 크레이그는 MI6로 다시 복귀해 M(랄프 파인즈 분)과 재회했던 장면의 비하인드를 보여주며 시리즈 팬들에게 반가움을 더하는 것은 물론, 비주얼만으로도 명실상부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임을 다시금 각인시켜준다. 또한 캐리 후쿠나가 감독과 함께 논의하는 모습은 '007 노 타임 투 다이'만의 디테일을 살리고자 노력했던 치열한 순간도 포착됐다.

사핀 역의 라미 말렉은 영화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노르웨이 추격씬을 촬영하기 전, 캐리 후쿠나가 감독과 함께 상의하는 모습을 통해 리얼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한다. 이어 노미 역의 라샤나 린치는 액션 훈련 비하인드를 담아냈다.

전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을 위해 고강도의 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탄생할 수 있었던 준비 과정을 짐작하게 한다. 이처럼 모두의 노력으로 완벽한 피날레를 완성한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전 세계 흥행 기록 달성을 이어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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