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장관 "소셜벤처 활성화 위해 정책지원 더 확대할 것"

고석용 기자 2021. 10. 15.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5일 "소셜벤처가 활성화되고 생태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린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에 참여해 "최근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기업이 증가하고 있고 사회적으로도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5일 "소셜벤처가 활성화되고 생태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린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에 참여해 "최근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기업이 증가하고 있고 사회적으로도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5회째인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는 소셜벤처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셜벤처·임팩트투자사 등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160여개 소셜벤처기업이 참여한다.

중기부는 2018년 소셜벤처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소셜벤처 관련 개념을 정립해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등 인프라를 조성해왔다. 소셜벤처 전용 창업과 기술개발(R&D) 사업을 마련하고 임팩트 금융 등도 확대했다.

특히 올해 7월에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개정해 소셜벤처기업을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통합적으로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성과 혁신 성장성을 갖춘 곳'으로 정의하면서 지원의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업계는 법 개정으로 정부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나 자금보증 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경영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관련해 'ESG시대, 소셜벤처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팝업스토어 등 판로 지원 프로그램과 ESG성과 전시·체험존 등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머니투데이 미디어 액셀러레이팅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관련기사]☞ "하필 그날"…'고의충돌 의혹' 심석희의 과거 해명BTS 뷔, 재벌 딸과 열애설 뒤 심경…"한심해, 뒷목에 독침 쏠 것"한밤중 女화장실서 몰카·강간 시도…"자살하려다" 황당 해명개그우먼 이은형, '월세 사기' 일화 재조명…"범죄란 걸 모르나"박명수 "오징어게임 참가? 465억 이미 벌어"…실제 재산 규모는?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