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꾼도시여자들' 최시원 "캐릭터 싱크로율? 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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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시원이 캐릭터를 언급했다.
15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중 최시원은 괴짜 마이웨이 예능 PD 강북구 역을 맡는다.
최시원은 "캐릭터를 살리려 고민했다"면서 대본을 보고 고민이 많았다는 것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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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최시원과 김정식 감독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극중 최시원은 괴짜 마이웨이 예능 PD 강북구 역을 맡는다. 최시원은 "캐릭터를 살리려 고민했다"면서 대본을 보고 고민이 많았다는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예능국 PD 분들은 워낙 바빠서 면도도 못하는 경우가 있다더라"며 "캐릭터 표현을 위해 수염을 기른 것이 아니라 면도를 안 했다"고 덧붙였다.
최시원이 생각하는 강북구와 싱크로율은 몇 퍼센트일까. 최시원은 "공감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서 "좀 다른 생각을 가진 친구다. 30~40%정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난 치는 것 좋아하는 것은 와 닿는데 나머지는 이해하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뿐 아니라 "강북구를 이해할 수 있는 분은 연락 달라.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술꾼도시여자들'은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로 이선빈(안소희 역), 한선화(한지연 역), 정은지(강지구 역)가 술로 우정을 쌓아온 절친 3인방으로 출격한다. 오는 22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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