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시니어 녹색드림지킴이 일자리 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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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이명호 사장)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부산서구시니어클럽과 '시니어 녹색드림지킴이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니어 녹색드림지킴이 사업에선 만 65세 이상 부산지역 시니어 인력이 장애인·노인복지관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공기정화식물로 구성된 수직 정원을 보급하고 유지·관리하는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예탁결제원과 노인인력개발원이 일자리 모델을 발굴해 사업 예산을 지원하고 부산서구시니어클럽이 참여자를 모집·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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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은 16명의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했다. 예탁결제원과 노인인력개발원이 일자리 모델을 발굴해 사업 예산을 지원하고 부산서구시니어클럽이 참여자를 모집·선발한다.
협약식에는 예탁결제원 김인주 본부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영관 본부장, 부산서구시니어클럽 이난희 관장 등 협력기관 관계자와 부산시의회 최도석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인주 본부장은 “시니어 녹색드림지킴이 사업은 어르신들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준혁 (kotae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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