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 오징어 탈쓰고 이렇게 귀여울 일? SNS 팔로워 40만→2천만 돌파

이하나 2021. 10. 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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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오징어 탈로 국내외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정호연은 지난 10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징어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호연은 흰색 오징어 탈을 뒤집어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정호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서 새터민 출신 새벽 역으로 출연해 글로벌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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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오징어 탈로 국내외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정호연은 지난 10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징어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호연은 흰색 오징어 탈을 뒤집어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 속에 저긴 ‘정상’이라는 글귀와 함께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정호연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게시물을 본 넷플릭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오징어탈을 썼는데 이렇게 귀엽기 있기 없기?”라고 댓글을 달았고, 누리꾼들도 “So cute”, “자연스럽잖아?” 등 반응을 보였다.

정호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서 새터민 출신 새벽 역으로 출연해 글로벌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오징어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중순까지 팔로워가 40만 명이었던 정호연은 15일 팔로워 2,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현재는 2,033만 명 팔로워를 보유 중이다.

한편 지난달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 12일 기준 전 세계 1억 1,100만 명 계정이 시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정호연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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