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직 20일 파업..급식·돌봄 공백 대책 마련
김종윤 기자 2021. 10. 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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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직 총파업이 20일로 예정되면서 학교 급식과 돌봄에서 공백이 예상되자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대체 급식과 단축수업 등 대책을 내놨습니다.
15일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부 차관과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은 전날 파업에 따른 학생·학부모 불편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급식의 경우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직원들의 협조를 바탕으로 급식이 정상 운영되도록 합니다.
급식이 어렵다면 기성품 도시락이나 빵, 우유 등 대체 급식을 제공하거나 개인별 도시락을 가져오도록 하고 단축 수업 등을 하기로 했습니다.
도시락을 가져오기 힘든 가정의 학생에 대해서는 별도 급식 지원 대책을 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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