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술 정말 사랑해, 정신력 버틸 때까지 먹어..실제로 술먹고 촬영"(술꾼도시여자들)

박은해 2021. 10. 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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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가 술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10월 15일 오후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한선화는 실제로 술을 먹고 촬영한 적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선화는 "촬영할 때 감독님께서 실제로 촬영 스케줄에 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너희가 진짜 먹고 싶으면 먹으면서 해도 된다고 하셨다. 실제로 술을 마시고 리얼한 텐션이 살아났으면 했다. (술을) 먹으면서 찍으면 분위기가 올라오고 모니터 보면 즐겁고 다 같이 마시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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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한선화가 술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10월 15일 오후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한선화는 실제로 술을 먹고 촬영한 적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선화는 "저는 술을 사랑하고, 술은 마법의 음료수인 것 같고, 힘들 때는 힘든 것을 내려놓게 하고 거리가 멀어졌던 사람은 마음을 가까이하고 정말 좋은 것 같다. 어떻게 이런 걸 만들었을까. 애정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주종은 그냥 소주는 비 올 때만 마시는 것을 좋아하고 다 좋아한다. 사실 정신력이 좋아서 정신력이 버틸 때까지는 먹는데 멍멍이처럼 먹지는 않는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한선화는 "촬영할 때 감독님께서 실제로 촬영 스케줄에 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너희가 진짜 먹고 싶으면 먹으면서 해도 된다고 하셨다. 실제로 술을 마시고 리얼한 텐션이 살아났으면 했다. (술을) 먹으면서 찍으면 분위기가 올라오고 모니터 보면 즐겁고 다 같이 마시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미깡 작가의 다음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을 원작으로 하는 '술꾼도시여자들'은 하루 끝의 술 한 잔이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 오는 10월 22일 티빙에서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티빙 제공)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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