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화기애애 고기 파티..이일화는 왜?

조민정 인턴 2021. 10. 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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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탁, 이종원, 오현경, 김영옥, 김이경과 이일화의 극과 극 분위기가 포착됐다.

15일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가 공개한 스틸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고기 파티를 즐기고 있는 차건(강은탁 분), 박수철(이종원 분), 차연실(오현경 분), 신달래(김영옥 분), 강미림(김이경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사기를 당해 박수철과 차연실의 전셋집을 날리고 베트남으로 떠났던 차건, 신달래, 강미림이 한국으로 돌아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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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사와 아가씨'. 2021.10.15. (사진 =지앤지프로덕션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강은탁, 이종원, 오현경, 김영옥, 김이경과 이일화의 극과 극 분위기가 포착됐다.

15일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가 공개한 스틸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고기 파티를 즐기고 있는 차건(강은탁 분), 박수철(이종원 분), 차연실(오현경 분), 신달래(김영옥 분), 강미림(김이경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미소 가득한 박수철, 차연실, 신달래와 달리, 차건은 상추쌈을 든 채 입을 삐쭉 내밀고 있다. 또한, 이 모습을 지켜보는 애나 킴(이일화 분)의 표정은 심상치 않다.

지난 방송에서는 사기를 당해 박수철과 차연실의 전셋집을 날리고 베트남으로 떠났던 차건, 신달래, 강미림이 한국으로 돌아와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곧장 차연실과 만났고, 박단단(이세희 분)을 제외한 모두가 한자리에 있는 현장을 왕대란(차화연 분)에게 들키고 말았다.

또한, 미국에서 성공한 디자이너 애나 킴도 한국으로 귀국, 그녀가 박단단의 친엄마 지영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 또한 짐작할 수 없는 서사가 펼쳐진다. 더욱더 얽히고설키게 된 인물들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해 달라. 특히 박수철과 애나 킴, 그리고 박단단 세 사람을 유심히 봐주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 7회는 16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875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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