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식] 바닷바람 맞고 자란 '해풍 양파' 대만에 수출

정경재 2021. 10. 1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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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해풍 양파' 480t을 대만에 수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출길에 오른 해풍 양파는 매우면서도 단맛이 나고 육질이 단단한 게 특징이다.

부안지역에서는 현재 300여 농가가 236㏊에서 해풍 양파를 재배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양파 수출을 위해 땀 흘린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안군 농 특산품 인지도 제고와 판로 개척을 위해 행정적 뒷받침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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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해풍 양파' 대만 수출 [부안군 제공]

(부안=연합뉴스) 전북 부안군은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해풍 양파' 480t을 대만에 수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출길에 오른 해풍 양파는 매우면서도 단맛이 나고 육질이 단단한 게 특징이다.

병해충에 강해 저장성도 우수한 편이다.

부안지역에서는 현재 300여 농가가 236㏊에서 해풍 양파를 재배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양파 수출을 위해 땀 흘린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안군 농 특산품 인지도 제고와 판로 개척을 위해 행정적 뒷받침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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