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꾼도시여자들' 정은지 "새로운 재능을 찾았다"

박창기 2021. 10. 1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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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술꾼도시여자들', 오는 22일 공개
이선빈X한선화X정은지X최시원 출연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배우 정은지가 15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티빙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에 출연하는 배우 정은지가 새로운 재능을 찾았다고 했다.

15일 오후 '술꾼도시여자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김정식 감독과 배우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최시원이 참석했다.

'술꾼도시여자들'은 미깡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작품이다. 정은지는 극 중 종이접기 유튜버 강지구 역을 맡았다. 

이날 정은지가 실제 종이접기 실력에 관해 "어디 가서 종이접기의 종은 말해도 될 만큼 연습을 많이 했다"며 "깊은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많은 분이 추억 회상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4용지로 총 접는 부분이 있다. 유튜브를 보면서 열심히 했는데 잘 만들었다. 새로운 재능을 찾은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시원은 "정은지가 종이접기 유튜버가 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더라. 역할에 따라서 몰입을 하기 때문에 정말 대단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한편 '술꾼도시여자들'은 오는 22일 공개된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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