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에 잠긴 노르웨이'.. 화살 테러 희생자 추모하는 주민들 [TF사진관]
배정한 입력 2021. 10. 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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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소도시 콩스베르그에서 한 남성이 길거리에서 활로 화살을 쏴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이 1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노르웨이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콩스베르그에서 한 남성이 번화가 곳곳을 돌아다니며 화살을 쐈다.
용의자는 무슬림으로 개종한 뒤 급진화 징후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건은 7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노르웨이 테러 참사가 발생한 지 10년 만에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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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경찰, '테러 의심되는 점 있다'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노르웨이의 소도시 콩스베르그에서 한 남성이 길거리에서 활로 화살을 쏴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이 1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현지 수사 당국은 용의자를 체포해 구체적인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노르웨이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콩스베르그에서 한 남성이 번화가 곳곳을 돌아다니며 화살을 쐈다. 이 같은 괴한의 난동 때문에 지금까지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후 6시30분쯤 살인 신고를 받고 약 20분 뒤에 덴마크인 남성인 에스펜 안데르센 브라텐(37)을 용의자로 체포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용의자의 단독 범행으로 보고 있으며 다른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경찰은 테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용의자는 무슬림으로 개종한 뒤 급진화 징후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건은 7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노르웨이 테러 참사가 발생한 지 10년 만에 벌어졌다. 지난 2011년 7월22일 우익 극단주의자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는 오슬로 정부청사 앞에서 폭발물을 터트리고 좌파 노동당이 개최한 청소년 여름 캠프에서 총기를 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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