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21' 부당해고에 맞서는 조이현..당당한 여고생

[서울=뉴시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 스틸. (사진=KBS 2TV 제공).2021.10.15.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배우 조이현이 '학교 2021'에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한다.

15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 측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조이현의 스틸을 공개했다.

조이현은 극 중 '목수'라는 확고한 꿈을 가진 여고생 '진지원' 역을 맡았다. 진지원은 진학 문제로 엄마 조용미(김수진)와 갈등을 빚는가 하면, 부당한 일에 목소리를 낼 줄 아는 당찬 인물이다. 또 첫사랑이었던 공기준(김요한)과 간질간질한 청춘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조이현은 진지원으로 완벽히 변신한 모습이다. 선생님의 부당 해고로 머리띠와 확성기를 든 채 1인 시위를 벌이며 올곧음과 당당함으로 무장했다.

이어진 스틸에서는 작업복을 입고 불만스러운 표정을 짓는 조이현의 모습이 포착됐다. 과연 그가 에너지 넘치는 당찬 여고생 역할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은 '달리와 감자탕'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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