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시즌 개막 홍보 차원에서 커피차 운영

임종호 2021. 10. 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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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가 커피차 운영으로 시즌 개막 홍보에 나섰다.

부산 BNK는 15일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들에게 무료 커피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BNK 정상호 사무국장은 "이번 시즌 여자농구 개막을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취지를 밝힌 뒤 "무관중으로 열리지만, 시즌 일정을 알리기 위해 (커피차 운영으로)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려 했다. 또, 무관중이라 SNS에 집중하다 보니 구단 SNS를 알리려는 취지도 담겨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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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가 커피차 운영으로 시즌 개막 홍보에 나섰다.

부산 BNK는 15일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들에게 무료 커피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올 시즌 박정은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BNK는 홈구장마저 사직체육관으로 옮기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2021-2022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시즌 개막을 열흘 정도 앞둔 시점에서 BNK는 여자프로농구 개막과 구단 SNS 홍보를 위해 커피차를 운영한다. 15일 서면을 시작으로 17일(온천천), 23일(시민공원), 24일(사직체육관) 등 총 네 차례에 걸쳐 부산 팬들과 티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단, 선수단은 안전상의 이유로 이 행사에 동참하지 않는다.
BNK는 이벤트를 통해 구단 유튜브 채널 ‘썸TV' 구독 시 커피 1잔을 무료로 제공하며, 인스타그램에 커피차 인증 게시글을 업로드할 경우 지난 시즌 유니폼과 사인볼을 증정한다. 첫날 서면에서 열린 행사에서 두 시간만에 완판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BNK 정상호 사무국장은 “이번 시즌 여자농구 개막을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취지를 밝힌 뒤 “무관중으로 열리지만, 시즌 일정을 알리기 위해 (커피차 운영으로)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려 했다. 또, 무관중이라 SNS에 집중하다 보니 구단 SNS를 알리려는 취지도 담겨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서면에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300잔의 커피도 모두 다 나갔고, 구단 SNS 팔로우 수도 두 시간 만에 130명 정도가 늘었다”라고 덧붙였다.
오는 27일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로 6개월간의 레이스에 돌입하는 BNK는 30일 아산 우리은행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홈 개막전을 치른다.

 

#사진_BNK 제공

 

점프볼 / 임종호 기자 whdgh1992@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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