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3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백운석 기자 2021. 10. 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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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추석 연휴 여파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등을 고려해 17일까지 진행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3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금산군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의 중간 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간이 연장됐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제한이 완화가 이뤄지는 만큼 백신접종에도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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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중심 제한 완화
식당 밤 12시까지 운영·사적모임 접종완료자 6명 등 10명
금산군 전경. ©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추석 연휴 여파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등을 고려해 17일까지 진행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3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안은 정부 및 충남도 결정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 금지는 접종 완료자 6명을 포함 최대 10명까지 허용되고, 결혼식의 경우 식사 여부과 관계없이 최대 250명(49명+접종완료자 201명)까지 가능하다.

종교시설 예배인원은 전체 수용인원의 20%(접종완료자로만 구성 시 30%)까지 가능하며, 대규모 스포츠 대회는 접종완료자 등으로 최소 인원이 참가하는 경우 개최가 허용된다.

식당·카페 운영 시간이 기존 22시까지에서 24시까지로 운영제한이 완화되고 숙박시설은 객실 운영제한이 해제된다.

실내·외 체육시설의 샤워실 운영제한 및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 판매 홍보관의 운영시간 제한도 풀린다.

금산군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의 중간 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간이 연장됐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제한이 완화가 이뤄지는 만큼 백신접종에도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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