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홀란, 공 3개 쌓고 3연속 모서리 슛.. 팬들은 의심 "주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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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 묘기에 가까운 기술을 선보여 화제다.
독일 분데스리가 영어판은 15일(한국 시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SNS)을 통해 홀란의 슈팅 영상을 게시했다.
총 3개의 볼을 세운 홀란은 위에서부터 하나씩 처리한다.
그리고 홀란의 슈팅력이 제아무리 좋다지만, 한 치의 오차 없이 슈팅 3개가 거푸 같은 곳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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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 묘기에 가까운 기술을 선보여 화제다.
독일 분데스리가 영어판은 15일(한국 시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SNS)을 통해 홀란의 슈팅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홀란은 볼 위에 볼을 쌓다가 실패한다. 두 번째 시도에서는 볼을 위에 쌓았고, 또 그 위에 볼을 올렸다.
총 3개의 볼을 세운 홀란은 위에서부터 하나씩 처리한다. 골대 좌측 상단에 표적이 있었는데, 첫 번째 슈팅이 정확히 그곳으로 향했다. 두 번째 슈팅 때는 표적 반 이상이 박살 났고, 마지막 슈팅으로 남은 표적을 깔끔하게 날렸다.
놀람 포인트는 2가지다. 볼 3개를 위로 쌓았다는 것이다. 하나도 제대로 올리기 어려운데, 3번째 볼을 올릴 때는 한 번에 성공했다. 그리고 홀란의 슈팅력이 제아무리 좋다지만, 한 치의 오차 없이 슈팅 3개가 거푸 같은 곳을 때렸다.
이를 본 팬들은 영상이 주작이라고 본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이 반응을 전했다. “실제가 아니다. 고도의 편집 기술을 이용한 것”, “산타클로스만큼 진짜 같다”, “진짜가 아니다. 호나우지뉴가 골대를 5번 때렸던 것도 그랬다” 등 믿기 어렵다는 반응이 많았다.
아직 영상이 실제인지 진위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 팬이 언급한 호나우지뉴 영상은 2006년 유튜브에 업로드된 ‘전설의 영상’이다. 호나우지뉴가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리프팅을 하다가 슈팅을 해서 5번 연속 크로스바를 때리는 영상인데, 이는 거짓으로 판명 난 바 있다.
사진=스포츠 바이블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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