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꾼도시여자들' 정은지 "색다른 종이접기 유튜버 캐릭터, 대본에서 연기 힌트 찾아"

박은해 2021. 10. 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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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가 종이접기 유튜버 강지구 캐릭터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10월 15일 오후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정은지는 자신만의 배역 해석 방법을 공개했다.

이날 정은지는 종이접기 유튜버라는 색다르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냐는 질문에 "제일 고민한 부분은 '지구를 어떻게 설득해야 할까'였다. 대본을 보면서 상당히 입체적인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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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정은지가 종이접기 유튜버 강지구 캐릭터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10월 15일 오후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정은지는 자신만의 배역 해석 방법을 공개했다.

이날 정은지는 종이접기 유튜버라는 색다르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냐는 질문에 "제일 고민한 부분은 '지구를 어떻게 설득해야 할까'였다. 대본을 보면서 상당히 입체적인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정은지는 "저도 지구를 이해해야 할 것 같아 계속 보면서 이해하고 지구의 옛날, 과거, 현재를 이어붙이는 감정선을 가장 신경 많이 썼다. 노력이라면 대본 안에서 힌트를 찾는 것, 지구가 어떤 힌트를 줬을까 찾는 것이 노력이라면 노력이었다"고 덧붙였다.

미깡 작가의 다음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을 원작으로 하는 '술꾼도시여자들'은 하루 끝의 술 한 잔이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 오는 10월 22일 티빙에서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티빙 제공)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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