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꾼도시여자들' 정은지 "최시원, 이미지와 가장 달라..이야기 재미있어"

김소연 2021. 10. 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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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지가 최시원의 말솜씨를 추켜세웠다.

15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최시원과 김정식 감독이 참석했다.

'술꾼도시여자들'은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로 이선빈(안소희 역), 한선화(한지연 역), 정은지(강지구 역)가 술로 우정을 쌓아온 절친 3인방으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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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지가 최시원의 말솜씨를 추켜세웠다.

15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최시원과 김정식 감독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은지는 "팬의 입장에서 기다렸다. 첫 만남 때 즐거웠다"며 배우들과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이선빈과 한선화가 워낙 털털하고 잘 다가와줬다. 최시워는 내가 생각한 이미지와 가장 다른 사람이더라. 만약 제가 고등학교 시절 역사 선생님으로 만났다면 역사는 1등급이 아니었을까 싶다. 최시원 오빠 이야기를 듣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시원은 "살아남기 위한 발버둥이라고 보면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술꾼도시여자들'은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로 이선빈(안소희 역), 한선화(한지연 역), 정은지(강지구 역)가 술로 우정을 쌓아온 절친 3인방으로 출격한다. 최시원은 괴짜 마이웨이 예능 PD 강북구 역을 맡는다. 오는 22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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