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4만 5천 명인데..英 정부 "안정적"
황대훈 기자 2021. 10. 15. 14:34
[EBS 글로벌 뉴스]
영국은 개학 후 학교에서 코로나19가 퍼지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4만 5천 명대로 올라섰지만, 보건부 장관은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어제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 5천66명 나와 석달만에 가장 큰 규모를 보였습니다.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 감염자가 늘면서 전체 숫자가 올라갔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됐습니다.
그러나 사지드 자비드 보건 장관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전체 상황은 상당히 안정적으로 보인다"며 "확진자 숫자는 지난 몇 주간 좀 오르락내리락하곤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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