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주민·전문가 "폐광지 교육 문제 함께 해결"

배연호 2021. 10. 1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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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시민참여혁신단 열린토론단이 폐광지역 교육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열린토론단은교육 문제 이번 3차 워크숍을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현장 탐방 등을 통해 실현 가능성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최지원 강원랜드 혁신성장팀 팀장은 "폐광지역 교육환경은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이 열악한 게 사실"이라며 "열린토론단과 함께 사례 조사,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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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혁신단 열린토론단, 3차 워크숍 개최
강원랜드 시민참여혁신단 열린토론단 워크숍 [강원랜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랜드 시민참여혁신단 열린토론단이 폐광지역 교육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지역주민, 관련 분야 전문가 등 이해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된 열린토론단은 제3기 강원랜드 시민참여혁신단의 분과다.

이들은 15일 강원 정선군 사북청소년장학센터에서 3차 워크숍을 했다.

주제는 1·2차 워크숍에서 교육 문제 중 가장 중요하고, 해결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 '성취동기 결여'다.

열린토론단은 1차 워크숍에서 성취동기 결여, 정보 부족, 교육 기회 미활용, 열악한 교육 환경 등 총 18개의 교육 문제 관련 키워드를 찾았다.

이어 2차 워크숍에서는 투표를 통해 성취동기 결여를 최종 주제로 선정했다.

열린토론단은교육 문제 이번 3차 워크숍을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현장 탐방 등을 통해 실현 가능성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최지원 강원랜드 혁신성장팀 팀장은 "폐광지역 교육환경은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이 열악한 게 사실"이라며 "열린토론단과 함께 사례 조사,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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