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쿡사람' 유세윤 "한국인 양심은 CCTV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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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이 CCTV와 한국인의 양심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15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한쿡사람' 3회에서는 K-마인드를 주제로 한국인의 마음을 속속들이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심 테스트뿐만 아니라 외국인 출연자들이 실제로 겪은 한국인의 따스한 정 등 K-마인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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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유세윤이 CCTV와 한국인의 양심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15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한쿡사람' 3회에서는 K-마인드를 주제로 한국인의 마음을 속속들이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한쿡사람'의 외국인 멤버들은 카페에 소지품을 놓고 자리를 뜨거나 길을 걸으며 돈을 떨어뜨리는 상황을 연출한 후 지나가는 한국인들의 반응을 관찰한다.
관찰카메라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소지품을 훔치지 않고 도리어 주인을 찾아주려는 한국인의 마인드에 연신 경악한다. 이어 타인의 물건을 쉽게 가져가지 않는 문화는 다른 나라에서 쉽게 볼 수 없다고 한목소리를 낸다.
이를 두고 유세윤은 "한국인으로서 겸손하게 말씀드리면, 한국인의 양심도 있지만 CCTV가 다른 나라보다 훨씬 많아서 덕분에 욕심도 줄일 수 있는 것 아닐까 생각한다"고 진단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심 테스트뿐만 아니라 외국인 출연자들이 실제로 겪은 한국인의 따스한 정 등 K-마인드가 공개된다.
'한쿡사람'은 한국인도 미처 알지 못했던 한국의 매력을 더욱 깊게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본방송과 함께 웨이브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875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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