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남성진 "배우로서 ♥김지영에 질투 느껴" 솔직 고백

한지수 2021. 10. 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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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성진이 아내 김지영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15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는 '같은 배우로서 아내 '김지영'에게 질투심을 느끼는 남성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남성진은 "아내(김지영)와 자존심 싸움이 조금 있다"면서 "'천만 배우 아니라고 나 무시하는거야?' 라는 생각을 할 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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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성진이 아내 김지영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15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는 ‘같은 배우로서 아내 '김지영'에게 질투심을 느끼는 남성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28년 차 배우 남성진이 출연해 배우 집안의 일원으로서 갖는 고민과 질투심에 대해 털어놨다. 배우 남일우, 김용림 부부의 아들인 남성진은 지난 2004년 배우 김지영과 결혼해 ‘국민 배우 가족’을 이뤘다.

남성진은 “아내(김지영)와 자존심 싸움이 조금 있다”면서 “‘천만 배우 아니라고 나 무시하는거야?’ 라는 생각을 할 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김지영은 2018년 개봉한 영화 ‘극한 직업’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천만 배우’ 반열에 오른 바 있다.

남성진은 이어 “어릴 때는 (아내의 성공에) 축하하는 마음이 컸는데 나이가 한 살 한 살 들면서 질투심이 좀 더 많아지는 것 같다”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한편 0세부터 100세까지, 사람들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멘탈 케어 프로그램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채널A '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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