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량 정비소서 60대 남성 5t 트럭 깔려 사망

정일형 2021. 10. 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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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차량 정비소에서 60대 남성이 5t 트럭에 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25분께 인천 서구 석남동 한 차량정비소에서 차량 정비를 하던 A(600대)씨가 5t트럭에 깔렸다.

A씨는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트럭의 주인인 B씨가 탑승한 상태에서 트럭 아래서 정비를 하던 중, 트럭이 밀리면서 깔린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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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의 한 차량 정비소에서 60대 남성이 5t 트럭에 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25분께 인천 서구 석남동 한 차량정비소에서 차량 정비를 하던 A(600대)씨가 5t트럭에 깔렸다.

A씨는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트럭의 주인인 B씨가 탑승한 상태에서 트럭 아래서 정비를 하던 중, 트럭이 밀리면서 깔린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B씨는 경찰에서 "A씨의 지시에 따라 브레이크를 밟았다가 발을 떼기도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의 결함 여부와 B씨의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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