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오송바이오수박연구회, 농진청 최고품질 생산단지 '최우수'

강준식 기자 2021. 10. 1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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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오송바이오수박연구회가 농촌진흥청의 '2021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청원생명 맛찬동이' 브랜드로 활동 중인 오송바이오수박연구회는 42농가가 69㏊를 재배하고 있다.

연구회는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해 매년 PLS교육, GAP교육, 수박재배 교육, 국내외 벤치마킹 등 역량강화 활동에 힘쓰고 있다.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현장재배기술 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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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농가 69㏊서 '청원생명 맛찬동이' 수박 재배
충북 청주시 오송바이오수박연구회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1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청주시 제공).2021.10.15/© 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 오송바이오수박연구회가 농촌진흥청의 '2021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청원생명 맛찬동이' 브랜드로 활동 중인 오송바이오수박연구회는 42농가가 69㏊를 재배하고 있다.

연구회는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해 매년 PLS교육, GAP교육, 수박재배 교육, 국내외 벤치마킹 등 역량강화 활동에 힘쓰고 있다.

청주농업기술센터도 국내 육성품종 종자와 신품종 종소형과 종자, 품질 향상을 위한 안정생산자재를 보급하고 있다.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현장재배기술 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청주 수박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고품질 수박 국내 육성품정이 확대 보급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지역 수박 품질 고급화를 위해 영농기술 지도와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고물질 농산물 생산단지는 국내 육성품종을 재배하는 전국 22개 신청 단지 중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대상 1곳, 최우수상 3곳, 우수상 5곳 등 모두 9곳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021년도 농촌진흥청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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