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역대 최대 규모 정부예산 확보 총력

이학권 2021. 10. 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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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역대 최대 규모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15일 국회를 방문해 정운천 국회의원과 지역 국회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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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15일 유기상 전북 고창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정운천(국민의힘)국회의원을 만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의 중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 고창군 제공).2021.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역대 최대 규모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15일 국회를 방문해 정운천 국회의원과 지역 국회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유 군수는 ▲노을·생태 갯벌 플랫폼 조성사업 ▲흥덕·부안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고창 성산 생태축 복원사업 ▲명사십리지구 연안정비사업 등 중점 확보 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고창군 서해안권 해양생태벨트의 중요 거점이 될 심원면 염전부지 내 연안·내륙식물원, 철새 체험관 등을 설치하는 노을·생태 갯벌 플랫폼 조성사업의 중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 이번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에 반영된 ▲고창~부안(국도77호선) 노을대교의 경관과의 조화 디자인, 비용절감, 조속한 추진 등을 위해 턴키 방식의 사업추진과 국비 지원 협조를 당부했다.

유기상 군수는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마지막 관문이 시작됐다"며 "국회 예산 심의가 이뤄지는 11월까지 국비 확보를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로 보고 정치권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꾸려 역대 최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쉼 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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