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발트3국 정상과 '수교 30주년 기념' 서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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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한국과 발트 3국, 즉 리투아니아·에스토니아·라트비아와의 수교 30주년을 맞아 세 나라 정상과 축하 서한을 각각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1991년 수교 이래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했습니다.
에길스 레비츠 라트비아 대통령은 "수교 이래 양국 간 인적 교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이런 관계발전이 지속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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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한국과 발트 3국, 즉 리투아니아·에스토니아·라트비아와의 수교 30주년을 맞아 세 나라 정상과 축하 서한을 각각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1991년 수교 이래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문화 교류 행사를 통해 양국 간 우의가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타나스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은 "첨단산업, 핀테크 등 분야의 협력 강화를 희망한다"며 "올해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관 개설이 양국 관계 심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케르스티 칼유라이드 에스토니아 대통령은 디지털,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에길스 레비츠 라트비아 대통령은 "수교 이래 양국 간 인적 교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이런 관계발전이 지속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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