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꾼도시여자들' 최시원·한선화 "이선빈 조용할줄 알았는데 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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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과 한선화가 이선빈의 털털한 성격을 언급했다.
출연진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최시원이 참석해 드라마를 소개했다.
정은지는 "이선빈, 한선화씨가 털털한 매력으로 다가와줘서 많이 친해졌다"며 "나는 최시원씨가 가장 이미지가 달랐는데, 학교 다니면서 역사 선생님으로 만났다면 역사 1등급을 받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오빠와 함께 있으면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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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최시원과 한선화가 이선빈의 털털한 성격을 언급했다.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의 제작발표회가 15일 오후2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출연진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최시원이 참석해 드라마를 소개했다.
네 배우는 각자의 첫인상에 대해 말했다. 최시원은 "예상과 가장 다른 사람이 이선빈씨다"라며 "여성스러운 면이 많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털털한 사람이 없다"라고 했다.
이어 "한선화씨는 보이는 그대로다. 아름답고 밝고 명랑하다"고 했고 "생각보다 더 터프한 은지씨도 있는데, 셋 사이에 있으면 만만치 않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선화도 공감했다. 그는 "나도 이선빈씨가 여성스럽고 조용할 줄 알았는데 터프하고 털털하다,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다"라고 했다.
또 "정은지씨도 예전에 오다 가다 보긴 했지만, 굉장히 사랑스러운 매력이 있더라"고 했고 "최시원씨는 모르는 게 없고 반할 정도로 멋있다. 가족극이면 큰오빠 역할을 해도 될 만큼 듬직하고 믿음이 간다"라고 말했다.
정은지는 "이선빈, 한선화씨가 털털한 매력으로 다가와줘서 많이 친해졌다"며 "나는 최시원씨가 가장 이미지가 달랐는데, 학교 다니면서 역사 선생님으로 만났다면 역사 1등급을 받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오빠와 함께 있으면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된다"라고 말했다.
막내 이선빈은 "내가 학창시절에 뵌 분이고 내게는 대선배들이어서 실수하지 않을까 걱정도 했는데, 실제로 만나니 내가 왜 그런 걱정을 했나 싶을 정도로 정말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배려하고 예뻐해주셨다"라고 답했다.
'술꾼도시여자들'은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하루 끝의 술 한 잔이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다.
오는 22일 티빙 공개.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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