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린저 결승타' 다저스,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꺾고 NLCS 진출

이성훈 기자 2021. 10. 15.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LA 다저스가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제치고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다저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최종 5차전에서 9회초에 터진 코디 벨린저의 결승타에 힘입어 샌프란시스코를 2-1로 눌렀습니다.

3승 2패로 디비전시리즈를 통과한 다저스는 오는 17일부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7전 4선승제의 내셔널리그 챔피언 결정전을 치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LA 다저스가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제치고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다저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최종 5차전에서 9회초에 터진 코디 벨린저의 결승타에 힘입어 샌프란시스코를 2-1로 눌렀습니다.

3승 2패로 디비전시리즈를 통과한 다저스는 오는 17일부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7전 4선승제의 내셔널리그 챔피언 결정전을 치릅니다.

다저스는 6회초 코리 시거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지만 6회말 국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출신인 샌프란시스코의 다린 러프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다저스는 9회 원아웃 1-2루 기회에서 벨린저의 적시타로 결승점을 낸 뒤 9회말 에이스 맥스 셔저를 구원 등판시켜 한 점차 리드를 지켜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