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1골2도움 펄펄..브라질, 우루과이 꺾고 예선 11경기 무패행진

박준범 2021. 10. 15.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라질이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를 앞세워 11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브라질은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마나우스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에서 우루과이를 4-1로 격파했다.

11경기 무패(10승1무) 행진을 이어간 브라질은 승점 31을 확보, 본선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한편, 아르헨티나 역시 페루를 1-0으로 꺾고 예선 11경기 무패(7승4무)로 2위를 유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이마르(오른쪽에서 첫 번째)가 15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우루과이를 꺾고 환호하고 있다. 마나우스 | 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브라질이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를 앞세워 11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브라질은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마나우스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에서 우루과이를 4-1로 격파했다. 11경기 무패(10승1무) 행진을 이어간 브라질은 승점 31을 확보, 본선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예선 9연승을 달리던 브라질은 지난 11일 콜롬비아 원정에서 0-0으로 비기며, 연승이 멈췄다. 하지만 이날 우루과이를 상대로 화력을 폭발시키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특히 네이마르는 1골2도움으로 브라질 공격을 이끌었다. 그는 전반 10분만에 선제골을 뽑아냈고, 후반 13분과 종료직전 하피냐와 가브리엘의 득점을 도우며 펄펄 날았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전문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네이마르에게 평점 10점을 부여했다.

반대로 우루과이는 후반 32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만회골이 터졌지만, 더 이상의 추격은 없었다.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우루과이는 5위(승점 16)에 머물렀다. 한편, 아르헨티나 역시 페루를 1-0으로 꺾고 예선 11경기 무패(7승4무)로 2위를 유지했다.
beom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