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코퍼레이션, 신한금융그룹과 메타버스 관련 MOU 체결

이윤정 2021. 10. 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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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신한은행·신한캐피탈과 메타버스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신한금융이 만나 전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인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를 선도해나가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메타버스 아바타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연예인에게 제2의 자아를 부여하고 부캐릭터를 기획해 하나의 세계관으로 묶는 한국의 한류형 페르소나 스튜디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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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주도권 확보 위한 양사간 협력 예고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신한은행·신한캐피탈과 메타버스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제공=갤럭시코퍼레이션)
이번 협약식은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신한금융이 만나 전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인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를 선도해나가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협약식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동시에 진행되었다. 오프라인에서는 실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온라인에서는 소셜 아바타 커뮤니케이션 메타버스 서비스 ‘ifland(이프랜드)’ 앱을 통해 지구가 아닌 지구가 보이는 메타버스 페르소나 행성에서 진행되었다.

축하무대를 선보인 가수 이지훈은 부 캐릭터 ‘리태리’로 MOU행사에 참여하였으며, 메타버스 협약식에는 이지훈의 아바타가 축하 무대를, 쿨 김성수의 부캐 ‘백성수’가 MC를 보며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사는 △부캐 엔터테인먼트 IP를 활용한 콘텐츠 경쟁력 강화 △메타버스 플랫폼 내 결제시스템 고도화 관련 협업 모델 구축 △쏠 캐릭터 활용 방안 및 홍보콘텐츠 확장, 부캐마케팅 접목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사진제공=갤럭시코퍼레이션)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떠오르는 메타버스 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로써 갤럭시코퍼레이션과 보다 강력한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자, 신한캐피탈에서 운용 중인 그룹 SI(Strategic Investment) 펀드 ‘원신한커넥트 신기술 투자조합 제1호’를 통해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이종 산업과의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해 조성된 신한금융그룹 SI펀드를 통해 메타버스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미래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메타버스 아바타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연예인에게 제2의 자아를 부여하고 부캐릭터를 기획해 하나의 세계관으로 묶는 한국의 한류형 페르소나 스튜디오다. 자사의 부캐릭터 IP를 메타버스 아바타화를 통해 방송, 음원, 웹드라마, 콘서트, 드라마 등 글로벌 세계관을 구축해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메타버스 세계관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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