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출연 계기? 리얼한 '술꾼도시여자들' 대본, 살아있다는 느낌 처음"

박은해 2021. 10. 1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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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가 '술꾼도시여자들' 출연 계기를 공개했다.

10월 15일 오후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한선화는 드라마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미깡 작가의 다음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을 원작으로 하는 '술꾼도시여자들'은 하루 끝의 술 한 잔이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

오는 10월 22일 티빙에서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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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한선화가 '술꾼도시여자들' 출연 계기를 공개했다.

10월 15일 오후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한선화는 드라마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한선화는 "저도 대본 보기 전에 공부 삼아 웹툰을 봤다. 주변에 그 웹툰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많더라. 이거 하면 제가 잘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것 같았고, 대본이 정말 리얼하고 재밌었다. 대본을 보면서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은 것이 처음이다. 그만큼 재밌게 읽었다"고 털어놓았다.

연출을 맡은 김정식 PD는 "기회를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지금 시대가 조금 우울한데 방송으로나마 친구들 만나고 술 먹는 이야기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미깡 작가의 다음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을 원작으로 하는 '술꾼도시여자들'은 하루 끝의 술 한 잔이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 오는 10월 22일 티빙에서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티빙 제공)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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