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장, 오늘(15일) 소품집 'Stairs' 컴백 "소소하고 일상적인 곡들"

윤상근 기자 2021. 10. 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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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소품집 'Stairs'를 공개한다.

스텔라장의 개인적 이야기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어쿠스틱 사운드 안에서 사람들의 공감대를 자아내기에 충분한 곡들로 채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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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소품집 'Stairs'를 공개한다.

스텔라장은 15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Stairs'를 공개한다.

첫 정규앨범 'STELLA I' 이후 여러 프로젝트 싱글과 OST 발표 등 다양한 작업을 이어갔던 스텔라장은 오랜만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돌아오게 됐다.

스텔라장의 개인적 이야기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어쿠스틱 사운드 안에서 사람들의 공감대를 자아내기에 충분한 곡들로 채워져 있다. 피아노 연주곡인 'Stairs'로 시작해 총 5개의 트랙으로 진행되며 스텔라장 특유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불어 노래 'L'Amour', 'Les Baguettes', 'Paris'로 끝맺음을 맞는다.

타이틀 곡 '집에 가자'는 지친 현대인들의 퇴근 후 온전한 자신만을 위한 시간에 대해 담은 노래로 음악을 듣는 모두에게 쉬어 가는 시간을 만들어준다.

스텔라장은 "나는 2층에 산다. 집에 들어올 때마다 몇 안 되는 계단을 오르며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나 멜로디가 있다. 그럼 나는 걸음이 빨라진다. 지금 이걸 놓치면 영영 떠나갈 것만 같아서. 후다닥 계단을 올라 다급히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가방을 내팽개치고 피아노 앞이든 기타 옆이든 앉아서 날아가기 일보 직전의 연기 같은 곡의 형태를 녹음해 가둔다. 가끔 붙잡아 두는데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그건 마치 오른 주식 같은 거다. 내 것이 아니었던 게지. 그렇게 도망가지 못한 어설픈 녹음물들이 모여 앨범이 됐다"고 이번 앨범을 소개하고 "굉장히 소소하고 일상적인 곡들. 친구 만나고 집에 들어가면서 흥얼거릴 법한 그런 곡들"이라고 덧붙였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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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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