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뉴스] 서대문구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쁘띠음악회' 사회공헌 활동

조강희 기자 2021. 10. 1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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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우리동네 서대문구 오케스트라'는 11일 송죽원 앞마당에서 '찾아가는 쁘띠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오케스트라는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소속이다.

'세종 우리동네 서대문구 오케스트라'는 서대문구와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이 협업해 5년째 참여하고 있는 세종문화회관 '우리동네 프로젝트'로 서대문구 초등4~6학년 아이들에게 무상 악기대여 및 악기교육을 제공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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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문화체육회관, 초등 6학년 단원과 강사진 등 25명 참여한 재능기부 공연

【베이비뉴스 조강희 기자】

'세종 우리동네 서대문구 오케스트라'는 11일 송죽원 앞마당에서 '찾아가는 쁘띠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세종 우리동네 서대문구 오케스트라'는 11일 송죽원 앞마당에서 '찾아가는 쁘띠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오케스트라는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소속이다. '찾아가는 쁘띠 음악회'는 한글날 대체 휴무일로 학교에 가지 않고 기관에 있을 아이들을 위해, 오케스트라 졸업예정의 6학년 단원 15명과 강사진 10명이 송죽원 앞마당으로 찾아가 행복한 음악적 이벤트를 개최하는 재능기부 공연이다.

오프닝 합주곡은 'It's small land'로 경쾌하게 시작해 현악곡 '뽀로로 주제곡', 관악파트 '오브라디 오브라다', 강사진 찬조곡은 'what a wonderful world', '아기상어' 가 연주됐다. 마지막 2곡은 합주곡으로 흥겨운 율동이 곁들여진 'Accent'와 비누방울 이벤트로 화려하게 장식한 'hymn to joy'였다다. 이어진 비누방울 퍼포먼스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세종 우리동네 서대문구 오케스트라'는 서대문구 초등4~6학년 아이들에게 무상 악기대여 및 악기교육을 제공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세종 우리동네 서대문구 오케스트라'는 서대문구와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이 협업해 5년째 참여하고 있는 세종문화회관 '우리동네 프로젝트'로 서대문구 초등4~6학년 아이들에게 무상 악기대여 및 악기교육을 제공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무료 악기교육의 수혜를 받은 2~4년차 6학년 단원 15명이 참여해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기량을 선보였다.서대문문화체육회관은 송죽원 4~6학년생 가운데 희망자는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참여할 수 있음을 안내했다. 회관에서 운영하는 공연 및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송죽원과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송죽원 관계자는 "찾아가는 쁘띠 음악회로 즐거운 공연을 만들어 주신데 감사하며, 내년에도 공연으로 자주 뵐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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