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코넥스 시장 상장.."UI·UX시장 1위 목표"

안경애 2021. 10. 15. 14: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이 14일 코넥스 시장에 신규 상장해 주식 매매거래가 시작됐다.

이 회사는 2000년 10월 설립된 IT서비스·솔루션 기업으로, 다양한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대학 및 공공정보화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코넥스 상장은 토마토시스템에게 큰 성장 발판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UI·UX시장 선점과 신규 고객사례 확보로 더 큰 성과를 달성해 회사의 기술력과 가치를 증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일 토마토시스템 코넥스 상장 기념행사에서 관계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토마토시스템 제공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이 14일 코넥스 시장에 신규 상장해 주식 매매거래가 시작됐다.

이 회사는 2000년 10월 설립된 IT서비스·솔루션 기업으로, 다양한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대학 및 공공정보화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 개발툴 '엑스빌더6'가 주력 제품이다. 이밖에 싱글사인온, 엔터프라이즈포털, DB모델링툴, 테스트자동화도구, 챗봇 등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진입장벽이 높은 금융권까지 공급하면서 입지를 키우고 있다. 우정사업부, 보건복지부, 현대차증권, 한화생명 등 굵직한 사업에 엑스빌더6를 공급했으며, 다양한 솔루션 및 패키지에 번들로 공급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최근 사용자에게 친화감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UI·UX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엑스빌더6'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고 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코넥스 상장은 토마토시스템에게 큰 성장 발판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UI·UX시장 선점과 신규 고객사례 확보로 더 큰 성과를 달성해 회사의 기술력과 가치를 증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2년 UI·UX시장 1위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사업 영역을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