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혼' 배다해 "♥이장원과 첫만남 12시간 대화, 수다쟁이 아줌마"(동상이몽2)

황혜진 2021. 10. 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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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결혼을 앞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예비신랑인 가수 이장원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이장원과의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던 배다해는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배다해는 "저녁 6시에 만나서 식당이 끝나는 10시까지 꽉 채워서 얘기를 했다. 만나기 전에는 좀 까탈스럽지 않을까 했는데 같이 수다를 떨다 보니까 너무 편했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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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11월 결혼을 앞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예비신랑인 가수 이장원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배다해는 10월 1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장원과의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던 배다해는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배다해는 이장원의 첫인상에 대해 ‘수다쟁이 아줌마’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는 첫 만남에서 12시간 동안 수다를 떨었기 때문이라고. 배다해는 “저녁 6시에 만나서 식당이 끝나는 10시까지 꽉 채워서 얘기를 했다. 만나기 전에는 좀 까탈스럽지 않을까 했는데 같이 수다를 떨다 보니까 너무 편했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식당에서 나와 헤어지려니) 너무 아쉬웠다. 그래서 한강을 걸으면서 얘기를 하다 보니 새벽 4시더라”고 해 스튜디오 MC들을 놀라게 했다. 배다해는 헤어진 후에도 1시간 이상 통화를 했다고 덧붙이며 첫 만남에서부터 서로 잘 통했던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이날 배다해는 결혼 프러포즈를 먼저 했다고 밝히는 등 당차고 시원시원한 매력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배다해는 이장원에 대해 “가끔 AI랑 연애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표현하기도 했는데. 그 사연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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