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웍, 세계 최대 석유생산 관계사에 수소연료전지 BLDC모터 공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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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룸 제어시스템 전문기업인 시스웍이 글로벌 수소연료전지 업체에 에어블로워 BLDC(Brush Less Direct Current) 모터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15일 시스웍 관계자는 "수소연료전지용 에어블로워 BLDC 모터의 영업을 본격화하여 6개 이상의 기업들이 제품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며 "일부 고객사에서는 KGS(한국가스안전공사) 인증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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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룸 제어시스템 전문기업인 시스웍이 글로벌 수소연료전지 업체에 에어블로워 BLDC(Brush Less Direct Current) 모터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15일 시스웍 관계자는 "수소연료전지용 에어블로워 BLDC 모터의 영업을 본격화하여 6개 이상의 기업들이 제품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며 "일부 고객사에서는 KGS(한국가스안전공사) 인증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공급을 추진 중인 기업에는 세계 최대 석유 생산회사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기업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공급 논의는 시스웍의 에어블로워 BLDC 모터가 기존 제품과 비교해 성능, 품질, 단가 등에서 경쟁력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에어블로워 BLDC모터의 국산화 성공에 따라 글로벌 무역 전쟁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제품 수급이 가능해졌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사로부터 성능, 품질(내구성), 효율, 가격 등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어 향후 국내 수소연료전지 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시장에서 얻은 제품에 대한 신뢰를 통해 고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세계 수소 관련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수소연료전지 외 수소차(자동차용), 친환경 그린타워 등 다양한 제품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2019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한 이후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2050년 세계 수소경제 시장 규모를 놓고 글로벌 컨설팅사인 딜로이트는 2조600억달러, 맥킨지는 2조5000억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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