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9명 발생..누적 완치 1848명·치료 중 1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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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13일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9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로써 이날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960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완치된 사례는 1848명,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112명이다.
국방부 청사와 전국 군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군 내 코로나19 예방적 격리자는 군 자체 기준 1만5434명, 보건당국 기준 8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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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에 따르면 이로써 이날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960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완치된 사례는 1848명,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112명이다.
국방부 청사와 전국 군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연천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코로나19 집단 발병이 계속되고 있다. 해당 부대에선 지난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이날 훈련병 2명의 추가 확진자를 포함해 누적 확진자는 총 51명이 됐다.
국방부 청사에서도 지난 8일에도 청사 1층에서 일하는 직원 1명 확진에 이어 공무원 1명이 가족 확진 후 받은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됐다.
충남 논산 소재 육군훈련소와 광주 소재 31사단·세종 소재 32사단 신교대에서도 각 1명의 훈련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외에도 연천에서 근무하는 육군 병사 1명이 휴가 복귀 후 1인 격리 중 실시한 2차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경북 포항 소재 해병대 부대와 경기도 성남 소재 국방부 직할부대에서도 각각 간부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현재 군 내 코로나19 예방적 격리자는 군 자체 기준 1만5434명, 보건당국 기준 8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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