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무안 양파 240t 대만 첫 수출

조근영 2021. 10. 15. 14: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전남지역본부는 15일 몽탄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무안 양파 대만 수출 선적식을 했다.

양파는 내수 판매보다 수출 가격이 높아 무안 양파 재배농가 소득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몽탄농협은 수출업체와 상시로 추가 물량을 협의해 꾸준하게 양파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서홍 본부장은 "일손 부족에 따른 인건비 상승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재배 농가에 수출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적식 [전남농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는 15일 몽탄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무안 양파 대만 수출 선적식을 했다.

선적 물량은 3차례에 걸쳐 240t(20kg들이 1만2천망)이 수출된다.

양파는 내수 판매보다 수출 가격이 높아 무안 양파 재배농가 소득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몽탄농협은 수출업체와 상시로 추가 물량을 협의해 꾸준하게 양파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서홍 본부장은 "일손 부족에 따른 인건비 상승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재배 농가에 수출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 "엄마, 엄마"…불길 앞 무릎꿇고 기도한 딸 끝내 오열했다
☞ 다큐 촬영 중 친구살해 자백한 갑부…아내 살해 의혹도
☞ "사랑해요 한국"…'친한파' 필리핀 장성, 군 최고위직 올랐다
☞ '도둑 시청' 너무 많아…中 '오징어 게임' 정식방영 안될듯
☞ 카메룬서 5살 여아 쏜 헌병…시민에 집단 구타당해 사망
☞ 노숙인 시설서 용변 치우다 격분…동료 살해한 60대
☞ 동승자 창틀에 앉았는데 거침없는 음주운전…결과는
☞ 폭행사건 빚어진 술자리서 이탈 적절했나…경찰, 감찰 착수
☞ "절실함이 없네"…판결문에 드러난 조재범 성범죄 유죄 정황
☞ 유니클로 콜라보 한정판 또 품절…한국사업 흑자 전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