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선도기업 '엠씨넥스' 인천 송도로 이전.."일자리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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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한 자율주행 선도기업 ㈜엠씨넥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한다.
엠씨넥스는 서울에 소재한 본사와 연구소를 내년 상반기까지 송도7공구로 이전하고 자율주행기술 고도화 등을 통해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민동욱 엠씨넥스 대표는 "바이오, 인공지능, 로봇, 미래차 등 미래산업 요람으로 변모하고 있는 인천이 인프라 확충을 통한 사업확장에 용이하고 관련기업과의 연구개발 시너지효과 창출의 최적지로 판단돼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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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한 자율주행 선도기업 ㈜엠씨넥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한다.
인천시는 15일 엠씨넥스와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엠씨넥스는 서울에 소재한 본사와 연구소를 내년 상반기까지 송도7공구로 이전하고 자율주행기술 고도화 등을 통해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기준 1조3000억원의 연매출을 기록, ‘1조 클럽’에 가입한 코스피 상장기업인 엠씨넥스는 모바일 카메라 모듈, 생체인식 센서, 차량용 카메라 등의 전장품을 포함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생산한다.
차량용 카메라 분야에서 국내 1위, 세계 5위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생체인식기술 센서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자율주행차 핵심기술 개발 국책 연구과제에도 참여하는 등 기술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민동욱 엠씨넥스 대표는 “바이오, 인공지능, 로봇, 미래차 등 미래산업 요람으로 변모하고 있는 인천이 인프라 확충을 통한 사업확장에 용이하고 관련기업과의 연구개발 시너지효과 창출의 최적지로 판단돼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엠씨넥스 송도 유치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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