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KAIST와 헬스케어 신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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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가 신성장동력으로 삼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고도화하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협력한다.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은 "의(醫)공학이 융합된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갖춘 KAIST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를 열어갈 혁신 기술을 연구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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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 교수 초대 센터장 맡아
LG전자(066570)가 신성장동력으로 삼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고도화하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협력한다.
양측은 15일 대전 KAIST 본교에서 ‘LG전자-KAIST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LG전자는 KAIST의 연구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산학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연구센터는 고객의 신체·정신 건강 관리를 위한 디지털 치료 기술, 뇌공학 등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기반 기술을 확보하고 신사업 기회도 발굴한다. 스마트홈·커넥티드카·메타버스 등 이종산업과의 융합도 추진한다.
연구센터의 초대 센터장은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이자 KAIST 헬스사이언스연구소를 이끌어온 정용 교수가 맡는다.
정 교수는 2016년 헬스사이언스연구소장에 부임해 KAIST가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수행하고 있는 ‘닥터엠’(Dr.M) 사업을 맡아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치매 예측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은 “의(醫)공학이 융합된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갖춘 KAIST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를 열어갈 혁신 기술을 연구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임진혁 기자 libera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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