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 유지보수계약 누적 가입자 3500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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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 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유지보수계약(RMC, Repair Maintenance Contract) 프로그램의 누적 가입자 수가 3500명에 육박한다고 15일 밝혔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유지보수계약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차량 관리에 따른 수명 연장 및 고장 방지 효과뿐 아니라 차량 관리의 비용과 수고를 줄일 수 있어서 오너 차주가 대부분인 한국 고객들에게 더욱 유용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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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 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유지보수계약(RMC, Repair Maintenance Contract) 프로그램의 누적 가입자 수가 3500명에 육박한다고 15일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2019년 유지보수계약에 가입한 유로 6C 모델들에 대한 혜택을 강화해 전체 대상의 40%가 넘는 2400여 명이 가입했다. 만트럭코리아는 유로6 D 모델 출시와 함께 해당 모델에 최적화된 새로운 유지보수계약 프로그램인 케어프리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해 유지보수계약의 정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캐어프리 패키지는 동력전달계통에 대한 최대5년·75만 킬로미터(km) 보증 연장이 골자다. 케어프리 패키지도 출시 후 약 1000명이 가입했다.
케어프리 패키지가 적용된 차량은 차량등록일로부터 최대 5년간 차량 유지보수 주기에 맞춰 차량 점검 및 부품 교환을 받을 수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매뉴얼에 따라 직접 책임지고 관리한다. 또 변속기·액슬 오일과 냉각수 교환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케어프리 패키지에서 제공하는 년 1회 엔진 오일 서비스 이외, 추가 엔진 오일 교환 시 관련 부품 25%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유지보수계약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차량 관리에 따른 수명 연장 및 고장 방지 효과뿐 아니라 차량 관리의 비용과 수고를 줄일 수 있어서 오너 차주가 대부분인 한국 고객들에게 더욱 유용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럽의 경우 대부분의 차량이 유지보수계약에 가입하는데 반해 그동안 한국에서는 가입률이 저조한 편이었다”며 “운휴시간 최소화, 잔존가치 상승, 총소유비용 절감 등 1석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유지보수계약 확산에 앞장 서 한국 상용차 차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민준 (adoni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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