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북미 관계 개선 기대감에 13% 가까이 급등

신민경 2021. 10. 1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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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가 북한에 구체적인 제안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신원이 북미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 국무부가 북한에 대화 재개를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한 것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14일(현지시간)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과 아직 어떤 대화도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자 "북한에 실제로 구체적인 제안을 했다. 대응과 접촉을 기다릴 것"이라며 "우리의 정책 목표는 한반도 비핵화 완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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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신원


미 국무부가 북한에 구체적인 제안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신원이 북미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1시41분 현재 신원은 전일 대비 410원(12.87%) 오른 35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 국무부가 북한에 대화 재개를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한 것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신원은 개성공단 입주 1호 기업으로 대북 관련주로 꼽힌다.

14일(현지시간)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과 아직 어떤 대화도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자 "북한에 실제로 구체적인 제안을 했다. 대응과 접촉을 기다릴 것"이라며 "우리의 정책 목표는 한반도 비핵화 완수"라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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