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남성진 "집 안에서 설 자리 잃어가는 기분"

안소윤 인턴 2021. 10. 15.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남성진이 가족에게 느꼈던 감정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1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배우 남성진과 스포테이너 신수지의 고민이 전해진다.

첫 번째 고객 남성진은 평소 진중한 배역과는 180도 다른 반전 고민을 이야기 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남성진을 찾아온 특급 게스트가 등장해 어린 시절부터 쌓여온 고민을 해결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프리뷰 (사진=채널A 제공).2021.10.15.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배우 남성진이 가족에게 느꼈던 감정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1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배우 남성진과 스포테이너 신수지의 고민이 전해진다.

첫 번째 고객 남성진은 평소 진중한 배역과는 180도 다른 반전 고민을 이야기 한다. 그는 "아내 김지영과 중학생 아들에게 수시로 섭섭함을 느낀다. 점점 집안에서 설 곳을 잃어가는 것 같다"고 토로한다. 이에 남성 갱년기를 의심하는 수제자들과 달리, 오은영은 남성진의 기질적인 면에서 문제를 파악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남성진을 찾아온 특급 게스트가 등장해 어린 시절부터 쌓여온 고민을 해결한다. '금쪽 상담소' 최초로, 몰래 온 손님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두 번째로 등장한 고객은 대한민국 최초 자력으로 올림픽에 출전한 체조요정 신수지다. 그는 볼링, 골프 등 만능 스포테이너로 활약 중인 모습 뒤 불안증을 고백하며 상담소를 혼란에 빠뜨린다.

이와 함께 신수지는 선수 시절 겪었던 에피소드는 물론, 충격적인 사건들도 고백한다. 그간 부모님에게 전하지 못한 진심을 덤덤히 고백하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95thdb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