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조민아 "아내는 애나 보고 집안일이나 하는 사람 아냐" 일침

임혜영 2021. 10. 1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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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육아 중에도 스스로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임신 기간일 때 내내 토덧을 했지만 태교에만 집중하면 서운할까봐 챙겨줬고, 출산 후에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지긴 했지만 육아에만 올인한다고 서운할까봐 매일 아침, 저녁으로 더 남편을 챙겨줬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임신, 출산 기간 중 자신의 몸이 힘들어도 남편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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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육아 중에도 스스로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조민아는 1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연애할 때부터 임신 기간을 거쳐 출산 후 현재까지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매일 아침에 프로틴 셰이크 도시락을 싸주고 밤마다 영양소를 고려한 매끼 다른 식단으로 정성껏 저녁을 만들어 남편한테 차려줬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임신 기간일 때 내내 토덧을 했지만 태교에만 집중하면 서운할까봐 챙겨줬고, 출산 후에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지긴 했지만 육아에만 올인한다고 서운할까봐 매일 아침, 저녁으로 더 남편을 챙겨줬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임신, 출산 기간 중 자신의 몸이 힘들어도 남편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밝혔다.

또 “그 마음을 다 알아주진 않더라도 아내의 사랑과 정성을 고맙게 생각하고 존중해주어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신경 쓰고 배려해서 해주는 게 육아에 지친 아내에게 큰 힘이 될 거예요. 아내는 애나 보고 집안일이나 하는 사람이 아니니까요”라며 육아에 지친 아내에게 남편의 말 한마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민아는 “11살 때 연예계에 데뷔해서 수많은 일들을 해오며 여기까지 왔는데 그중 육아가 그 어떤 일 못지않게 힘도 들지만 보람도 큽니다. 아이가 소중하고 남편도 있지만 나 자신을 늘 잃지 말아요, 우리”라며 바쁜 일상과 육아에도 스스로를 더 아껴야 한다는 다짐을 털어놨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조민아가 그동안 남편을 위해 만든 다양한 음식들로 맛과 영양, 정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월, 6살 연상의 피트니트센터 CEO와 결혼했다. 지난 6월에는 건강한 아들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hylim@osen.co.kr

[사진] 조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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