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10-국가의 이유', 팬데믹 시대 딜레마..'개인 자유vs국가 통제'

이경호 기자 2021. 10. 1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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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으로 생겨난 자유와 통제 사이의 갈등에 대해 살펴본다.

오는 16일 오후 6시 40분 방송되는 JTBC 팩추얼 'A.C. 10' 3부 '국가의 이유'에서는 국가별로 대립하고 있는 개인의 자유와 국가의 통제에 대해 알아본다.

하지만 생존을 위해 일할 권리를 주장하는 이들부터 국가의 강압적인 통제로 개인의 자유를 빼앗겼다며 투쟁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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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JTBC 팩추얼 'A.C. 10' 3부 '국가의 이유'에서 팬데믹으로 생겨난 자유와 통제 사이의 갈등을 알아본다./사진제공=JTBC
팬데믹으로 생겨난 자유와 통제 사이의 갈등에 대해 살펴본다.

오는 16일 오후 6시 40분 방송되는 JTBC 팩추얼 'A.C. 10' 3부 '국가의 이유'에서는 국가별로 대립하고 있는 개인의 자유와 국가의 통제에 대해 알아본다. 코로나19로 인해 유럽에서는 한때 봉쇄령이 내려졌었다. 하지만 생존을 위해 일할 권리를 주장하는 이들부터 국가의 강압적인 통제로 개인의 자유를 빼앗겼다며 투쟁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이런 저항은 유럽에만 해당되는 이야기일까.

우리나라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기로 개인 정보를 적거나 전화 및 QR코드를 통해 방문 기록을 남기는 일이 필수가 되었다. 이로 인해 특정 장소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슬라보예 지젝은 이를 두고 "우리는 사회 통제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팬데믹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행되는 이와 같은 사회 통제는 비교적 의도가 순수한 편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나라와는 달리 일부 국가들은 확진자의 개인 정보 추적에 강한 거부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원형 감옥을 뜻하는 파놉티콘과 코로나19의 합성어인 '코로놉티콘'이라는 새로운 단어가 부상했다. 확진자의 모든 동선이 파악되는 팬데믹 시대, 사람들은 조지 오웰의 소설 '1984' 속 빅브라더를 떠올리고 있다. 과연 팬데믹 이전 시대에도 개인 정보는 안전하게 사용되었을까? 개인의 편리함을 위해 끊임없이 개발되고 있는 기술과 개인 정보 보호 사이의 합의점에 대해 탐사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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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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