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린저 결승타-슈어저 세이브' 다저스, 2년 연속 NLCS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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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가 2년 연속 챔피언십시리즈에 올랐다.
LA 다저스는 10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다저스는 2-1 승리를 거뒀다.
시리즈 3승 2패를 기록한 다저스는 라이벌을 꺾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기다리는 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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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다저스가 2년 연속 챔피언십시리즈에 올랐다.
LA 다저스는 10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다저스는 2-1 승리를 거뒀다. 시리즈 3승 2패를 기록한 다저스는 라이벌을 꺾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기다리는 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2년 연속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이다.
샌프란시스코는 로건 웹을 선발로 내세웠고 다저스는 코리 크네브를 오프너로 기용했다. 이날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진행됐다.
다저스는 6회초 무키 베츠의 안타와 도루, 코리 시거의 적시타로 먼저 1점을 얻었다. 샌프란시스코는 6회말 다린 러프가 솔로 홈런을 쏘아올려 균형을 맞췄다.
다저스는 9회초 1의 균형을 깼다. 코디 벨린저가 팀에 승리를 안기는 적시타를 터뜨렸다.
다저스는 오프너 크네블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브루스다 그라테롤이 1이닝 무실점, 훌리오 유리아스가 4이닝 1실점, 블레이크 트레이넨이 1이닝 무실점, 켄리 잰슨이 1이닝 무실점, 맥스 슈어저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선발 웹이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고 타일러 로저스가 0.2이닝 무실점, 카밀로 도발이 0.2이닝 1실점, 케빈 가우스먼이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사진=코디 벨린저)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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