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볼보가 만났다".. 페트병 등 재활용한 위크엔드백 공개

김창성 기자 2021. 10. 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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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가 글로벌 패션 브랜드 '3.1 필립 림'과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친환경 인테리어 소재로 한정판 위크엔드백(Weekend Bag)을 만들어 15일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지속가능성과 바이오 기반 및 재활용 원료로 만든 소재 사용 확대를 향한 두 회사의 공통된 신념을 바탕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여행자를 위한 새로운 고급 아이템을 개발하기 위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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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가 글로벌 패션 브랜드 ‘3.1 필립 림’과 협업해 차세대 친환경 인테리어 소재로 한정판 위크엔드백을 만들어 15일 선보였다. /사진=볼보
볼보자동차가 글로벌 패션 브랜드 ‘3.1 필립 림’과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친환경 인테리어 소재로 한정판 위크엔드백(Weekend Bag)을 만들어 15일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지속가능성과 바이오 기반 및 재활용 원료로 만든 소재 사용 확대를 향한 두 회사의 공통된 신념을 바탕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여행자를 위한 새로운 고급 아이템을 개발하기 위해 이뤄졌다.

3.1 필립 림은 의식 있는 고급과 손쉬운 스타일의 창조를 위해 해조류로 만든 탄소 중립 드레스부터 고가의 재활용 소재에 이르기까지 대체 소재 확보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현대 패션 산업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로 평가 받는다.

이번 협업을 위해 디자이너는 ‘노르디코’(Nordico)로 명칭된 볼보자동차의 차세대 친환경 인테리어 소재로 위크엔드백을 제작했다. 페트병(PET)을 재활용해 만든 텍스타일, 스웨덴과 핀란드의 숲에서 얻은 바이오 기반의 소재, 와인 산업에서 재활용된 코르크 등으로 만든 혁신적인 소재다.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정수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세심한 수납공간, 더블 스트랩 및 특별한 시그니처 파우치로 시선을 사로잡으면서도 주말 여행에 완벽한 기능까지 갖췄다.

3.1 필립 림의 공동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필립 림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볼보와 손을 잡은 것은 가치의 결을 함께하는 작업이었다”며 “여럿이 함께 마음을 모은다면 새로운 소재로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찾으면서도 높은 수준의 디자인으로 궁극적인 고급 가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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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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